이메텍 (imetec) 전기장판 전기요
어느 순간 집에는 무조건 하나씩은 있게 되었고, 겨울에는 전기장판/전기요에 쏙 들어가 있으면 한없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겨울 필수템. 개인적으로 먹고 찍고 바르고 쓰고 내 몸에 닿는 건 신중히 알아보고 꼼꼼히 비교도 해 보고 무조건 싼 거보다는 어느 정도 지불하더라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고 유지비까지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중에서 전기장판/전기요는 정말 많은 제품이 있고 뭘 사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품목 중 하나이다. 워낙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좋지 않은 성분도 나온다는 말도 있고 온수매트를 사야 할지 전기장판/전기요를 사야 할지 따져볼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. 2년 전에 침대에 놓을 전기장판을 알아보다가 가격이 다른 전기장판들보다 비싸지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해서 구입한 "이메텍" 전기장판/전기요/.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으로 겨울 2 시즌 동안 직접 본인이 비교해보고 구입한 제품인 만큼 후기도 올려보려고 한다. 혹시라도 전기장판/전기요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다.
장점
-은은한 열이 몸에 사르륵 녹아들어 오래누워있어도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없다. 은은하게 올라오는 온도 열이 고급스럽기까지 하다.
-기존 전기장판/전기요보다 뜨겁지않아서 기분좋은 잠자리느낌을 준다.
-오래 사용하면 (8시간) 알아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. 그래서 굳이 손으로 전원을 끌 필요가 없다.
-전자파, 라돈, 유해물질에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다.
-물세탁이 가능해서 음료나 자면서 배출되는 땀을 주기적으로 세탁기를 이용해서 물세탁으로 깔끔한 상태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.
-전기장판/전기요 재질이 부드러워서 다른 토퍼를 깔지 않아도 침대에 올려두고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하다.
-2년동안 사용하면서 한번도 잔고장이 없다.
-이메텍이라는 브랜드에서 나도 모르는 우월감을 준다.
단점
-은은하게 올라오다 보니 다른 전기장판보다 텐션을 한 번에 쭈 우우우우 올라오지 않는다. 즉 열 올라는 속도가 다소 느리다.
-기존 전기장판/전기요보다는 열이 엄청나게 뜨겁지는 않다. 하지만 따뜻하다.
-두한족열이라고 해서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슬로건을 밀고 있는 만큼 이메텍 전기장판/전기요는 길이가 다소 짧다.
-길이가 다소 짧기 때문에 전기장판/전기요 크기가 좀 작다
-가격이 좀 비싸다
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전기장판/전기요보다 확실히 다르고 고급스럽고 몸에 안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2년 동안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. 무엇보다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서 쓸 수 있으니 더욱더 위생에 신경을 쓸 수 있다는 점이 좋다. 이변 겨울 많이 추울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전기장판/전기요 구매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볼 제품인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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